마키노차야(Makino Chaya)


이곳은 역삼역에 있는  마키노차야(Makino Chaya) 입니다.

예전 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가보았습니다.

사실 친척 분들이 어머니하고 자주 가시는데 이번에 살짝 껴서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비싸지만 역시 비싼 값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실내 내부

공간은 넓고 조명은 따뜻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사람이 매우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점심에 한 번 정도 오기에는 정말 괜찮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들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

그리고 음식 배치를 일식, 양식, 한식, 중식 이렇게 분류해 놓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메뉴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한식, 일식, 중식, 양식으로 분류해 놓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들도 너무 맛있어서 원래 잘 먹지 않는 디저트도 먹었습니다.

특히 회와 초밥이 퀄리티도 좋고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워낙 해산물과 회를 좋아해서 음식을 퍼올 때 꼭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다른 음식들도 너무나 맛있어 보이고 또 먹었을 때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정말 하나도 빠짐 없이 먹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면 종류


디저트 및 샐러드



식사타임

아 정말 행복했습니다.

맛은 말할 것도 없고 회의 퀄리티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푸드를 제외한 나머지 음식들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육회, 돼지고기 요리, 피자까지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뭐가 특별히 맛있다고 하기 힘듭니다.

정말 많이 먹을 수만 있으면 여기만한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 마저 듭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그래도 그 가격의 값어치는 분명히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못 먹어본 것들이 많아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조금 더 분발했어야 했는데 확실히 점심이라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정말 모든 음식을 맛보고 싶습니다.


종합 평가

점심 런치로 29,000원이면 싼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값어치는 분명히 합니다. 

저는 제가 돈을 내지 않아서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역삼에서 회사 다닐 때 직원들과 같이 갔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점 : 4.2 / 5




15일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대학원을 가기 전까지 집에서 쉬면서 지내고 있다. 그런데 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 나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매일 아침 11시 가까이 되어서야 일어나고 그러다 보니 새벽 3시까지 잠을 못자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이것의 문제는 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다.

겨울이다 보니 6시만 되면 밤이 된다. 그러다 보니 일어나서 6시간 정도만 지나면 밤이 되버린다. 그래서 조금씩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다시 정상적인 바이오 리듬을 만들려고 한다.

최종 목표는 1시 전에 자서 8시 전에 일어나는 것이다.


언더더씨(Under the sea)


이곳은 회현역에 있는  언더더씨(Under the sea) 입니다.

이곳은 저희 어머니집 근처에 씨푸드 뷔페로 예전에 가족들과 자주 가던 곳입니다.

오랜만에 어머니와 같이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메뉴

아무래도 본론 부터 말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너무 별로 였습니다.

점심 가격으로 17,000원 이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괜찮은 뷔페들이 너무나 많은데 여기에 이 가격으로 내가 다시 올까 하는 질문에 저는 안온다 였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괜찮았었는데 왜이렇게 질이 떨어졌는지 의문입니다.

그런데 보니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옵니다. 점심에 외국인들이 거의 70%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주 고객이 관광 온 외국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불만을 표해도 크게 개선될 거 같지 않습니다.

물론 17,000원에 시푸트 뷔페에 엄청난 퀄리티를 바래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너무 질이 떨어졌습니다.

주 메뉴에 떡볶이와 순대는 솔직히 너무했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바퀴 돌고 나니 먹을게 없어서 한참을 돌았습니다.

그냥 차라리 메뉴 수를 줄이고 나머지 음식들의 퀄리티를 올리는게 더 나을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사 타임

솔직히 회도 신선한지 잘 모르겠고 초밥도 괜찮은 초밥이 별로 없었습니다.

고기 종류도 스테이크 하나 뿐. 너무나 아쉬운 식사였습니다.




종합 평가

솔직히 예전보다 많이 떨어질 질 때문에 별로 기분이 좋지 못한 식사였습니다.

그런데 딱히 개선이 되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더 이상 크게 언급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저녁에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가보지 않아서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총점 : 2 / 5

단 한 번도 없었다

단 한 번도 없었다. 책을 사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이. 사람이 오랜 기간 경험이나 연구에서 얻은 지식을 잘 정리해 놓은 책이라는 것을 1~2만원 주고 사는 것은 너무나 갑싼 거래라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그 지식을 2만원 정도로 알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멋지다. 그런데 한 번 읽고 더 이상 읽지 않는 책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생각들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최근에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내가 구매했던 내역을 우연히 보게되었다. 최근 2년 동안 내가 구매했던 책 가격의 합을 내보니 2백만원이 넘었다. 이 중에서 여러번 읽었던 책을 제외한 한 번 읽고 더 이상 안 읽은 책 가격이 거의 150만원 가까이 되었다. 이렇게 보니 너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웬만하면 책을 사지 않기로.


내가 이러려고 책을 샀나 자괴감이 들어

책을 사지 않기로 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책 값이 그렇게 싸지는 않다는 점이다. 물론 초반에도 언급했던 것 같이 작가의 정수가 담긴 지식이 비싸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한 번 읽고 마는 책을 돈 주고 사는 것이 어느 순간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사다보니 책을 보관하는 것 역시 문제다. 나는 개인적으로 책을 많이 샀던 편이라 집에 책이 좀 가득 쌓인 편이다. 그런데 이게 일정 수준 이상 쌓이다 보니 방의 많은 부분을 책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한 때는 책꽂이에 책만 꽂혀 있어도 그것이 모두 내 지식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그냥 짐으로 다가왔다. 특히나 현재 혼자서 원룸에서 사는데 이사라도 하면 다른 짐보다도 책이 부피가 어마어마 하다.

예전에 어느 책에서 그래도 책을 사두고 읽지 않더라도 책장에 꽂아 두면 언젠가 읽게 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 책을 사는 것은 결코 현명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자극을 받고 싶으면 도서관을 가는게 훨씬 낫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 의미없고 목적 없는 독서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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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바로 너였어

그래서 나는 최근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면 좋은 점들이 있다. 우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기 때문에 말 그대로 책을 읽어야 하는 데드라인이 생긴다. 반납일 까지 책을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남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남산도서관은 2주 동안 책을 대여할 수 있다. 확실히 데드라인이 있다보니 차일 피일 미루지 않고 책을 잘 읽게 된다.

그리고 책이 내 소유가 아니라고 생각하다 보니 책 내용을 잘 정리하게 된다. 책을 샀을 적에는 읽은 내용을 딱히 정리하지 않았었다. 책을 샀을 적에는 책 내용이 기억이 잘 나지 않거나 확인 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그냥 그 부분을 찾아 보면 되지만 책을 빌려보면 다시 그 부분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책을 빌려 읽은 뒤로는 읽은 것들을 잘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난 뒤 부터 책 내용도 기억에 잘 남고 서평쓰기도 참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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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원칙

그렇다고 해서 내가 책을 아예 사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책을 구매하는 원칙을 세웠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한 번 읽을 것 같은지 여러 번 읽을 거 같은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한 번만 읽고 더 이상 읽지 않은 책들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이는 어느 순간 짐이 되었다. 그리고 솔직히 책을 구매하는 순간 한 번 읽을 책인지 여러번 읽어야 하는 책인지 가늠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자기 개발서나 소설은 보통 한 번 읽을 경우가 많다. 고전 도서나 개발 서적중 중급 레벨 도서는 여러 번 읽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만 잘 판단해도 충동적으로 책을 사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는 책을 읽는 데 얼마나 걸릴지를 생각한다. 책을 빌리는 것은 말 그래도 반납일이 있기 때문에 일년 내내 빌릴 수 없다. 그래서 책을 보고 빨리 읽을 수 있을지 없을지를 판단한다. 보통 개론서나 중급 레벨 IT도서는 금방 볼 수 없다. 이런 책들은 구매하여 두고두고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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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도 있지만

물론 책을 빌려서 보다보면 불편한 점들이 있다. 사실 나는 책에 밑줄도 긋고 읽으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책에 쓰면서 읽는 스타일이다. 사실 이것 때문에라도 책을 사서 읽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따로 노트를 펴고 책 내용을 잘 정리하면서 내 생각까지 정리하는 것이 시간은 조금 더 들지 몰라도 분명히 책에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보다 기억에도 잘 남고 따로 또 정리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다.

책을 사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었지만 이제 조금은 생각이 바뀌어 간다. 도서관을 잘 이용하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책을 읽을 수 있다. 좀 더 일찍 도서관을 이용했으면 좀 더 많은 돈이 내 통장에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너무나 든다. 아마도 이제 더욱 더 도서관을 애용하게 될 거 같다.



30일간 다이어트 도전

대학원을 가기 전까지 그냥 쉬려고 했다. 그런데 어느날 '살이 좀 찐거 같은데?!' 했는데 웬걸 한 달 사이에 3~4kg이 쪘다. 이대로 방치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30일 도전 첫 번째로 30일 동안 5kg 감량하기를 하기로 했다.

웘, 수, 금, 토 는 헬스장을 갈 생각이고 화, 목은 수영장에서 자유수영을 할 생각이다. 하루 한끼 정도는 맛있는것을 먹고 저녁에는 닭가슴살 샐러드나 오징어 삶은 것을 먹을려고 한다. 

오늘 방산 시장에서 디퓨저 재료를 사서 디퓨저 만들어 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허무할 정도였습니다. 

예전에 시중에서 파는 디퓨저를 샀었는데 

솔직히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비쌌었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

일단 재료는 

디퓨저 베이스( 10,000)

디퓨저 오일( 10,000) 

디퓨저 (1,000) 3 

스틱 (2,000) 

 25,000원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디퓨저 베이스 식물성 에탄올인데 이게 있어야 향이 날아가는  같습니다. 

일단 용량자체가 크기 때문에   사면 나름 오래   있을  같습니다. 

그리고 디퓨저 오일 향이 나는 액체라고 보면 되는데 

상당히 다양해서 개인에 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같습니다. 

저는 근래 블랙 체리  빠져서 구매 했습니다.



디퓨저 베이스와 디퓨저 오일의 비율은 7 : 3 이라고 합니다. 

원래 조금한 비커( 2,000) 사서 양을 맞춰서 넣는데 저는 딱히 사지 않았습니다. 

그냥 높이 비율을 7 : 3 으로 해서 비율을 맞췄습니다.



솔직히 너무 간단해서 이상 설명할 것도 없을 같습니다

제가 만들어 보니까 시중에서 파는거 대략 4병정도 나오는 같습니다. 정말 싼거 같아요!

다음에 시도해 보면 좋을 같습니다~




이곳은 흑석역에 있는  
닥터로빈(Dr.Robbin) 입니다.

건강한 서양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가봤습니다.

사실 요즘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살을 빼고 있는데 뭐 언제나 실패합니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니 그 분위기를 살려서 점심을 바로 여기서 먹기로 했습니다.



실내 내부

일단 2층까지 있는데 점심에 가서 2층이 준비중 이었습니다. 그래서 2층을 사진에 담지 못한게 많이 아쉽네요.

조명 자체도 상당히 따뜻한 느낌이 있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음식점에서 강조하는 건강한 음식이라는 설명을 써 넣어서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저희도 사진에 찍힌 곳에 앉았으면 좋았겠지만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둥근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제가 책가방과 책을 들고 있었는데 둘데가 없어서 그냥 바닥에 놓고 밥을 먹었습니다.






메뉴판





식사 타임

저희는 매콤 버섯 새우 파스타갈릭 딥소스 피자를 시켰습니다.

저희는 피자가 먼저 나왔습니다. 일단 매우 건강할 거 같은 느낌이 있었고 마을향이 향긋하게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해서 더 좋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피자 두께가 얇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단백하면서 토핑으로 올린 치즈가 전체적인 간을 맞춰줍니다. 

거기에 마늘향이 더해져 아주 깊은 맛을 냅니다.

매콤 버섯 새우 파스타는 조금 늦게 나왔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콩을 갈아서 맛을 냈다고 해서 솔직히 무슨 맛일까 하는 생각과 맛이 없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논논논! 오히려 크림 파스타에서 담백함이 있었고 매콤한 맛까지 더해져서 느끼함을 잡았습니다.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새우, 버섯이 들어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음료 없이 이 두 음식 가격은 29,000 이었습니다.




종합 평가

건강함에 맛까지 더해졌으니 상당히 완벽하다고 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설탕, 조미료, 버터 없이 어떻게 맛을 낼까? 그게 음식을 맛있게 하는 요소인데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너무 맛이 좋아서 그런 생각은 안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양이 조금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많이 배고픈 상태에서 갔다면 뭐낙 하나를 더 시켰어야 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다시 와서 가장 판매가 많이 된다고 하는 호박 요리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총점 : 4.2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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